비트코인/뉴시스 그래픽
 
3일 대표적인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1억600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3일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8시14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 거래일 대비 0.24%(39만2000원) 하락한 1억6400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엑스알피는 빗썸에서 370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가 블록체인 기업인 리플(Ripple)의 가상화폐 명칭을 기존 ‘리플’에서 ‘엑스알피(XRP)’로 변경했다.

빗썸에서 이더리움은 570만원대에서 거래 중이다.

한편,  비트코인이 11만달러 선을 내준 이후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이는 위험 회피 현상 때문으로 보인다고 코인마켓캡은 분석했다.

코인마켓캡은 위험 회피 현상으로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의 거래량이 줄고, 기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차익 실현에 나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코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