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김대호가 친동생이 아나운서 생활을 한 중국 하얼빈으로 최다니엘, 전소민을 이끌었다.
11월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에서는 김대호, 최다니엘, 전소민이 백두산 여행을 떠났다. 세 사람과 박명수, 이무진, 효정이 스튜디오에서 함께 여행을 지켜봤다.
김대호는 자신이 가이드가 된 여행에 대해 “백두산은 아껴둔 여행지다. 통일이 되고나서 가고 싶었다. 북한을 통해서 가고 싶었다. 통일이 안 돼도 관광이 재개되면 가고 싶었다”고 말했다.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전소민이 “오빠가 인공관절 하기 전에 가고 싶었던 것 아니냐”고 농담했고, 김대호는 “더 풍부한 여행을 위해 가볼 만한 지역을 통해서 가려고 루트를 짰다. 중국 하얼빈으로 갈 거”라고 말했다.
이어 김대호가 “동생이 하얼빈에서 아나운서 생활을 했다”고 말하자 효정이 “아나운서 집안이네요”라며 감탄했다. 김대호는 “동생이 가봐야 할 곳을 다 알려줬다”며 “하얼빈이 러시아 영향을 받아서 건물도 굉장히 예쁘다. 젊은이들 거리도 있다. 그런 데서 사진도 찍고. 나는 가본 곳”이라고 말했다.
전소민이 기대하자 최다니엘은 “기대하지 마라. 가면 죽는다. 이 형 여행은 사람 죽는다. 벌레 있고, 텐트 이런 거”라고 말했지만 김대호가 “걱정하지 마라”고 말하자 전소민은 “난 너무 믿음이 간다”며 신뢰했다. (사진=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캡처)
[뉴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