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윤희가 딸 로아와 함께한 따뜻한 근황을 공개했다. 훌쩍 자란 로아는 아빠 이동건을 쏙 빼닮은 ‘붕어빵 미모’로 시선을 모았다.
조윤희는 2일 자신의 SNS에 "유기묘 고양이까페 2023 위드냥에서는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평생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려요! 그리고 지난 2년동안 길냥이 시오를 보살펴주신 위드냥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현재도 30곳 넘게 길냥이 밥을 챙겨주고 계세요.치료비와 사료 후원도 부탁드립니다!)"란 글을 돌리며 유기묘에 대한 관심을 독려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딸 로아가 고양이를 품에 안고 있는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겼다. 후드티를 입은 로아는 고양이를 조심스레 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조윤희와 딸이 함께 고양이들과 시간을 보내며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다. 편안한 옷차림에도 조윤희의 청순한 미모와 다정한 모성미가 돋보였다.
팬들은 “로아 너무 컸다”, “이동건 아빠 붕어빵”, “로아 눈매가 완전 아빠 닮았네”, “둘 다 천사 같아요”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조윤희는 지난 2017년 배우 이동건과 결혼해 이듬해 딸 로아를 품에 안았다. 현재는 로아 양을 키우며 다양한 방송과 SNS 활동을 통해 따뜻한 일상을 전하고 있다.

한편 조윤희는 2017년 배우 이동건과 결혼해 같은 해 딸 로아를 품에 안았다. 그러나 2020년 합의 이혼 후 로아를 양육 중이다. 그는 방송을 통해 “아이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주지 않고 당당한 엄마로 살고 싶다”는 소신을 밝힌 바 있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