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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서 포착된 정해인 친동생, 알고보니 매니저였다.."함께 일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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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과 남동생의 투샷이 공개돼 관심이 쏠린 가운데, 친동생이 현재는 형을 도와 배우 매니저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배우 정해인 씨의 친동생이 지금 정식 매니저로 배우면서 일을 하는 중"이라며 "'팀 정해인'에 속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정해인의 동생 해준 씨는 23일 개인 SNS에 "형제런"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저녁 시간에 가벼운 옷차림으로 동반 러닝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정해인은 땀을 흠뻑 흘린 채 얼굴 한가득 미소를 지었고, 동생은 형과 붕어빵 외모를 선보여 우월한 집안 유전자를 자랑했다. 

정해인과 남동생의 투샷은 지난 9월에도 포착됐다. 당시 정해인이 해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등장했고, 이때 동생이 큰 우산을 펴주면서 형 뒤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실제 동생이 형의 매니저로 나선 것은 2년 이상 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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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우애가 깊은 것으로 알려진 정해인과 친동생. 서로 각별한 사이지만, 직언도 해주는 관계라고 밝힌 바 있다. 

정해인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tvN '유퀴즈'에서 "7살 차 동생이랑 되게 친하다"면서도 "동생이 나에게 조언도 많이 해주고 직언을 많이 하는 편"이라며 배우 생활에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유재석이 "동생 분이 연기 평가를 살벌하게 한다고 들었다"고 묻자, "어제도 들었다. 나한테 '하관을 너무 많이 쓰는 것 같다'고 하더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정해인은 넷플릭스 새 시리즈 '이런 엿 같은 사랑'을 촬영 중이며, '중증외상센터'의 하영과 호흡을 맞춘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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