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만5000달러도 붕괴… 6만달러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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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생성 이미지

 

코인시장이 좀처럼 탈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가상화폐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 가격도 결국 9만5000달러 밑으로 추락했다. 6개월만이다. 이더리움을 비롯 가상화폐가 전반적으로 맥을 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비트코인이 6만달러까지 추락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인베스팅탓컴에 따르면 한국시간 15일 오전 5시46분 현재 비트코인 1개의 가격은 미 9만4295달러로 24시간 전보다 3.88% 하락했다. 1주일 전과 견주면 7%가량 하락한 것이다.

 

비트코인 시세가 9만5000달러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 5월 초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달 6일 12만6200달러를 웃돌며 사상 최고치를 찍었으나 한달 반만에 25% 빠졌다.

 

비트코인의 계속되는 하락세는 투자자들 사이에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산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다음 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과 가상화폐는 주식시장과 같은 흐름을 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비트코인의 이번 하락이 가상화폐의 채굴 보상이 반으로 줄어드는 4년 주기의 반감기(Halving)와 관련이 있으며, 이에 따라 가격이 6만달러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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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가격이 하락한 만큼 매수 기회라는 분석도 팽팽히 맞서고 있다.

시총 2위 가상화폐인 이더리움도 1주일래 최저 가격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이날 같은 시각 1%대 하락한 313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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