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기사와는 무관함
리플(Ripple) 생태계 확장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해외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이 2025년 11월 13일(현지시간) 5,000 XRP 장기 보유 시 가치 변화를 전망하는 분석을 소개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최근 가격 강세와 제도권 진입 가능성이 맞물리면서 XRP 장기 보유 전략을 고려하는 투자층이 더욱 두꺼워지고 있다. 리플의 시세는 투심위축으로 밀려난 상황이다.
더크립토베이직은 XRP가 지난 1년 동안 30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전하며, 이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 주요 자산보다 높은 흐름이라고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현재 XRP는 약 2.50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며, 이 가격 기준 5,000 XRP 보유에는 약 12,500달러가 필요하다. 가격이 5달러에 도달할 경우 보유 가치는 두 배인 25,000달러가 된다.
외신은 1,000~5,000 XRP를 보유한 지갑이 약 60만 개에 달한다며, 이 같은 수치는 시장이 XRP 장기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외신 분석들에 따르면 XRP가 향후 글로벌 송금·결제 인프라에 얼마나 깊게 연결되느냐에 따라 가치 상승 폭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외신이 전한 Google Gemini 추산(현지시간)은 2030년 XRP를 20~50달러 범위에서 바라봤다. 이어 2035년에는 금융 시스템과의 연결성이 확대될 경우 100~300달러 수준이 가능하다는 예상이 제시됐다. 2040년에는 암호화 기반 금융 통합이 진전될 경우 500~1,000달러 밴드가 거론됐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소개한 자료에는 ChatGPT의 장기 예측도 포함됐다. 외신에 따르면 2030년 25달러, 2035년 100달러, 2040년 500달러, 2050년 1,000달러 이상 가능성이 언급됐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장기 예측을 공개하는 Changelly와 Telegaon 역시 강세 추정을 내놨다. Telegaon은 2050년 XRP 상단 가격을 285달러로 제시했으며, Changelly는 같은 시기에 XRP가 1,871~3,152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기술 혁신, 규제 변화, 새로운 금융 모델 등장 여부는 XRP의 장기적 위치에 큰 변수가 될 수 있다. 그럼에도 외신은 1,000~10,000 XRP를 장기 보유한 지갑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점을 짚으며, 시장 참여자들이 리플 생태계의 장기 가능성에 베팅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더크립토베이직은 외신 인용 보도에서 “수십 년간 매도하지 않고 보유하는 이들에게 XRP 가치가 극적으로 상승하는 순간이 온다면 미래가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절대 아닙니다. 해당 내용은 견해에 불과할 수 있으니 투자에 참고로 하거나 자료로 반영하시지 않기 바랍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본지는 절대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C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