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가상화폐, 금시세

다크게임 2025.11.11 12:47:16

금가격이 연일 상승하기 시작하면서, 금테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금테크는 금과 재테크의 합성어로 금가격이 작년과 비교하더라도 60% 이상 상승하면서, 높은 가격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렇게 금이 고공행진을 하기 시작하면서, 금에 대한 관심도 또한 크게 늘어, 금으로 재테크를 하고자 하는 이들도 많이 늘어났다.

그러나 금 같은 경우, 주식처럼, 개인이 단시간에 수익을 내는 것은 쉽지 않기때문에 신중해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오늘의 금시세 어떻게 될까?

한국거래소의 오늘의 금시세는 g당 198,810원, 금한돈 순금시세는 745,538원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 같은 경우, 순금 1돈(24K)의 오늘의 금시세는 내가 팔때 721,000원, 18K 금시세는 529,900원, 14k 금시세는 410,900원, 백금시세는 253,000원, 순은시세 7,860원, 순금 1돈 내가 살때는 85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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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세는 얼마?

 

가상화폐 대장격인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리플, 도지코인 그리고 오피셜 트럼프의 시세는 아래와 같다.

 

11월 11일, 오후 12시 03분, 비트코인(바이낸스) 1BTC 106,695.91 달러

리플(바이낸스) 1XRP 2.54 달러

11월 10일, 오전 11시 20분, 비트코인(바이낸스) 1BTC 105,825.39 달러 보다 870.52 상승했으며, 리플 시세는 0.14 상승했다.

트럼프 대통령 밈 가상화폐로 잘 알려진 오피셜 트럼프는 1TRUMP 8.83 달러를 도지코인 시세는 1DOGE 0.18312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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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금과 비트코인은 각각 디지털 금과 실물 금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네티즌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두 자산 모두 희소성을 기반으로 하지만, 시장에서의 움직임은 상반된 양상을 보인다.

금은 전통적으로 불확실성이 높을 때 안전한 피난처로서의 역할을 하며, 인플레이션과 같은 경제적 위기 시기에 강세를 보인다. 이는 금의 실물 가치 보존 기능 때문으로, 투자자들이 현금 가치 하락에 대한 대체재로 금을 선택하기 때문이다.

 

반면, 비트코인은 기술 성장과 유동성 확대에 따라 고위험·고수익 자산으로 분류된다.

특히 글로벌 증시가 하락할 때 금과 달리 가상화폐는 주식시장과 동조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 위험 회피 심리가 강할수록 금으로 자금이 이동하고, 위험 선호가 커질수록 가상화폐로 자금이 이동하는 흐름으로 해석된다.

가상화폐는 유동성이 감소하면 가격이 조정되는 경향이 있으며, 금리 인상 우려에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금과 비트코인의 또 다른 차이는 신뢰의 기반에 있다. 금은 수천 년간 인류가 축적한 실물 신뢰에 기초하고 있는 반면,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술과 네트워크 규모에서 가치를 형성한다.

금은 보수적 신뢰, 비트코인은 혁신적 신뢰로 정의되며, 이는 투자자층의 성향 차이로 이어진다. 금은 안정과 보존을, 비트코인은 성장과 가능성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선호한다.

 

그렇기때문에 금과 가상화폐는 대체재라기보다 상호보완적 자산으로 볼 수 있다. 위기가 심화될수록 금이 빛을 발하고, 유동성과 낙관론이 커질수록 가상화폐가 탄력을 받는다.

그러니, 이 상반된 관계를 인식하고, 경제 상황에 따라 금과 가상화폐의 비중을 조절하는 포트폴리오 전략이 중요해질 것이다.

 

또한, 가상화폐 투자가 더 이상 소수의 영역이 아닌 가운데,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여전히 거래소 지갑에 자산을 보관하고 있다.

거래소는 로그인 한 번으로 언제든지 사고팔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하지만, 동시에 보안 리스크가 집중되는 단점도 존재한다. 과연 가상화폐를 거래소를 통해서만 보유하는 것이 좋을 지, 생각 해 보는 경우도 있다.

 

거래소에 자산을 보관하면 즉시 거래 가능한 유동성과 편리함을 제공받는다. 지갑 주소를 따로 관리할 필요가 없고, 비밀번호를 잊을 걱정도 상대적으로 적다.

특히 단기 매매자에게는 거래소가 금고이자 거래터의 역할을 겸하기 때문에 효율적이다. 최근 주요 거래소들은 보안 체계를 강화하고 있어 과거와 달리 거래소 보관이 반드시 위험한 선택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거래소에 자산을 보관하는 순간, 투자자는 그 코인의 개인 키를 직접 통제하지 못하게 된다. 이는 블록체인의 기본 원칙인 자기자산의 자주적 소유가 깨지는 셈이다.

만약 거래소가 해킹을 당하거나 운영 불투명, 법적 분쟁, 혹은 파산 사태가 발생한다면, 투자자의 자산은 법적 회수 절차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일부 해외 거래소 사례에서는 서류상 고객 예치금이지만 회수까지 수년이 걸린 경우도 있다.

 

이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하드웨어 월렛과 소프트웨어 월렛이 등장했다. 이들은 개인 키를 사용자가 직접 관리할 수 있게 해주며, 블록체인의 철학인 자기주권적 자산관리를 구현한다.

다만, 개인 지갑의 키를 분실하거나 백업을 소홀히 하면 그 자산은 복구가 불가능하다. 즉, 개인 지갑은 보안 책임이 100% 투자자에게 전가되는 구조다.

 

모든 것은 자신이 결정하는 것이기때문에 자신의 상황에 맞게 선택을 해야 할 것이다.

견해이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테크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