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유병재, 공개연애 1년 만에 '♥1살연상' 안유정과 '결혼설'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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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와 공개 열애 중인 안유정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안유정은 별다른 설명 없이 촬영장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티아라와 면사포를 착용한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손에는 핑크빛 부케를 든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한 모습. 송혜교와 한소희, 김태리의 분위기를 동시에 느끼게 하는 듯한 청초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결혼하나?”, “드디어 결혼 발표?”, “화보 촬영이었구나, 그래도 너무 잘 어울린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유병재는 티빙 ‘러브캐처 인 발리’ 출신 안유정과의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1988년생인 유병재와 1997년생 안유정은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이 됐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웨딩드레스 사진이 실제 결혼을 암시한 것은 아니었지만, 공개 연애 1년 만에 전해진 ‘결혼설’ 해프닝에 팬들은 “결국 화보였지만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린다”, “행복한 모습 보기 좋다” 등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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